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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온앤오프' 자우림 김윤아가 알찬 ON과 OFF로 공개했다.
김윤아는 "최근 공연장에서 못 뵙는 분들을 위해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유튜브로 가벼운 라이브를 보여드리자' 결정을 했다"며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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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윤아는 "새로운 채널이 생기는 데 그 걸 안 하고 했던 것만 계속하려고 하면 도태의 시작인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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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포함하여 총 여섯 식구와 함께 지내고 있는 김윤아는 이른 아침 남편 김형규와 함께 아침 준비를 시작했다.
이때 부부는 뽀뽀를 하며 잉꼬 부부 모습을 보였다. 김윤아는 "반려인 김형규 씨는 항상 본인도 애정이 많고 그 애정을 확인 받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식사 준비도 함께하는 부부의 모습에 엄정화가 "너무 좋은 거 같다. 이상적인 결혼의 모습인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
운동도 함께하는 부부의 모습에 엄정화는 "말도 안되는 부부다"며 놀랐다. 필라테스 학원을 찾은 김윤아는 "운동을 하는 게 OFF 인 것 같지만 ON을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한 방에 훅 간다는 걸 알고 있다"면서 "두 번 훅 간다음에 알게 됐다"고 했다.
이때 김윤아는 동작이 진행될수록 "살려주세요"를 외치며 곡소리를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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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는 아들과 함께 저녁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메뉴는 여름 카레. 금방 식사가 완성됐고, 가족은 한 식탁에 나란히 앉아 식사를 했다.
식사 후 부부는 아들과 함께 노동의 가치에 대해서 결정했다. 김윤아는 "용돈을 따로 주지 않고 알바를 한다"면서 임금협상을 하고 한 공간에서 각자의 일에 집중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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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10년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은 바로 댄스곡이다. 성시경은 "댄스곡 댄스곡 하니까 다 엑소 이런 줄 안다"고 했다.
성시경은 댄스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내가 춤을 이렇게 잘 췄었어?'가 아니라 발라드곡으로 타이틀곡을 하자니 너무 뻔하고 잘 모르겠더라. '춤을 한번 춰볼까'해서 작전주처럼 한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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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엄정화는 "댄스가 좋죠?"라고 물었고, 성시경은 수줍게 긍정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에 빠뜨렸다.
대식가의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했다. 메뉴는 채끝 스테이크 덮밥. 성시경은 "그릇을 정하는 게 중요하다. 그릇을 정하면 먹는 양이 정해진다"면서 순식간에 요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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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메이크업 후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 이때 올 핑크 의상을 입고 등장한 성시경은 아이돌 재질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몇 달간 연습한 군무 차례. 그러나 계속되는 실수에 성시경은 멘붕이 빠졌다. 그러나 다음 촬영에서는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냈다.
성시경은 "돌이켜 보면 100% 만족스러운 앨범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100% 열심히 했던 것 같다"면서 "팬들에게 지켜야 하는 약속 같다"며 성시경 인생의 새로운 도약에 모두가 응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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