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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출근길 남편 김원효의 모습에 또 다시 반했다.
심진화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우리 남편님 더 멋져"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또한 심진화는 김원효의 뒷 모습도 게재, 이 과정에서 김원효는 태평양 어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김원효는 3개월 동안 무려 17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부부는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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