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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비디오스타' 박남정이 충격적인 과거와 딸 바보 면모를 고백한다.
또한 박남정은 과거 납치를 당해 죽을 뻔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행사가 끝난 후 관계자의 말에 따라 탑승한 차량이 바로 납치범의 차였던 것. 납치범은 박남정을 호숫가로 데리고 간 뒤 호수에 빠뜨린다며 협박했고, 결국 박남정은 납치범들의 요구에 따라 순회공연을 한 후에야 풀려났다고 회상했다.
한편 박남정은 걸그룹 스테이씨로 데뷔한 첫째 딸 박시은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과거 박시은은 '박남정의 딸'로 불렸지만, 이제 자신이 '박시은의 아빠'로 불린다고. 여기에 박남정은 상큼한 노래와 춤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이씨의 활동 곡 'ASAP'의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지켜보던 이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감탄을 부르는 박남정의 춤 실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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