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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 TPSCOMPANY·CJ ENM 제작)이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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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영화다. 6월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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