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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국내 대표적인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8일 오전 11시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싱그러움과 낭만적인 분위기가 가득 녹여진 페어컷을 공개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보다 더욱 인간다운 따뜻함을 전하고, 그 안에서 '사랑'이라는 본질적인 감정을 돌아보게 하여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에 잊고 지낸 감정을 다시 일깨우고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지난 시즌에도 "요즘 같이 각박한 세상에 이런 따뜻한 뮤지컬을 봐서 좋았다.", "사랑이라는 소재로 이렇게 따뜻하고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를 만나 행복했다.", "어려운 시기였지만 공연을 통해 위로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 공연을 향한 진심 어린 후기들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올리버'역의 신성민, 임준혁, 정욱진, '클레어'역의 홍지희, 해나, 한재아가 초연 배우부터 뉴캐스트까지 최고의 호흡을 선보일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페어컷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개막 전부터 관객들과 평단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오는 8일 오전 11시에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하고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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