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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끼'상캐스터 김가영은 '오류동 보아-숙대 소희'라 불린 화려한 과거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영상 덕분에 '끼'상 캐스터라는 별명이 생긴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지코가 우리 집 가구 바꿔줬다"라며 1176만 뷰 영상이 가져온 효과를 고백해 4MC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인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오류동 보아-숙대 소희'로 불렸던 화려한 과거를 고백한다. 특히 아이돌을 꿈꾸던 시절 SBS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오디션에 참가했으나, 조권을 보고 좌절했다고 털어놔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이렇듯 '댄스 DNA'를 자랑한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라스' 4MC 맞춤형 '날씨 댄스'를 선보여 녹화장을 뒤집어 놨다고 전해진다. 끼와 매력이 폭발하는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2일 밤 10시 3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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