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장윤정이 '해방타운'의 탄생 계기가 됐다.
장윤정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같이 방송을 하다가 종영이 돼서 우리끼리 얘기를 하다가 '다음 방송에서 좋은 자리에서 만나면 되잖아요'하다가 '이런 프로그램 있으면 재미있을 거 같다'고 하면서 혹시 제가 다른데에서 하거나, 이분이 다른 분과 할까봐 그 자리에서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면서 얘기를 했다. 이게 이렇게 성사가 됐다고 해서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에서 육아와 가족 부양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입주자 네 사람의 4인 4색 해방 일지가 '찐 기혼'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