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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1 일일극 '속아도 꿈결'에서 주아름과 이태구가 입을 맞추며 설레이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상백(류진)의 재택부업을 돕기 위해 찾은 상백의 집에서 서로 눈 안 마주치려 애쓰며 작업했다. 가은이 액세서리를 비닐에 담아 상민에게 전달하다 손이 스치자, 두 사람은 소스라치게 놀라기까지 했다.
때문에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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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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