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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야자키 고로 감독이 "한국 애니메이션 보다 한국 드라마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
'아야와 마녀'는 미스터리한 마법 저택에 발을 들인 10살 말괄량이 소녀 아야의 판타지 어드벤처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들이자 '코쿠리코 언덕에서' '게드전기-어스시의 전설'의 미야자키 고로 감독이 연출했다. 오는 1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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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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