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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내 최초 도유를 소재로 한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유하 감독, 곰픽쳐스·모베라픽쳐스 제작)이 국내를 넘어 해외 판매에서도 쾌거를 이뤘다.
북미 지역에서는 지난 5월 28일(현지 기준) 개봉해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와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는 6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어 '파이프라인'의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파이프라인'은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다빈 등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만나 완벽한 시너지와 환상적인 팀플레이로 국내를 넘어 해외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땅 속에 흐르는 수천억의 기름을 훔친다는 신선한 발상과 함께 시원한 액션과 통쾌한 반전으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재미로 중무장해 전 세계로 영향력을 뻗어 나갈 전망이다.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유람, 배다빈, 서동원 등이 출연했고 '강남 1970' '비열한 거리' '말죽거리 잔혹사'의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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