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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대화의 희열3' 유희열이 오은영 박사 앞에서 속마음을 꺼낸다.
뿐만 아니라, 김중혁, 신지혜, 이승국도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울컥한다. 장녀 콤플렉스를 가진 신지혜, 가난했던 가정 환경이 상처가 된 김중혁, 어른들의 기준에 맞춰 살아온 이승국 등. 이들은 평소와는 달리 눈물을 훔치며 고민을 말하고 대화를 펼친다고 해 관심이 더해진다. 여기에 오은영 박사는 어떤 대답을 들려줘, 이들을 울컥하게 만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유희열은 "저희가 이렇게 속 얘기를 잘 안 꺼낸다"며 오은영 박사 앞에서 저절로 나오는 속마음에 놀라움을 표현한다고. MC들은 물론, TV 앞 시청자들의 어린 시절을 소환할 오은영 박사와의 마법 같은 대화에 기대가 더해진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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