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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한예슬이 논란의 중심이 됐던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의 전 직업을 '호스트바'는 아닌 '가라오케'라고 말했다.
또한 대가성 만남을 가졌던 한예슬의 전 남자친구로 인해 피해를 봤다는 매체의 보도에 대해서는 "남자친구와 대화를 하고 사실이 아니라는 걸 듣게 됐다"고 전했고, 한예슬이 남자친구에게 고가의 람보르기니 차를 선물했다는 말에 대해서는 해당 차는 남자친구가 아니라 자신의 차라면서 "남자친구에게는 지금 차가 없어 경제적 능력이 되는 저의 다른 차를 편히 타고 다닐 수 있게 키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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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전 직업에 대해 애매하게 해명한 한예슬은 유튜버 김용호가 주장한 '버닝썬 여배우 H양의 정체는 한예슬이다'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부분들은 정말 경찰, 검찰에서 밝혀주시길 제가 더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전 소속사인 파트너즈파크를 의심하는 발언을 여러번 했다. SNS 스토리를 통해 "왜 이런 일들은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을 때 일어나는 건지"라고 하는가 하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가 최근에 소속사랑 계약이 만료 됐는데 소속사 대표님이랑 김용호 부장님이랑 되게 친한 사이다. 그래서 일종의 보복인가라는 생각도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불법유흥업소 가라오케 출신이라고 보도했던 매체는 한예슬이 자신의 남자친구를 배우로 데뷔시키려고 했고, 이에 대해 전 소속사인 파트너즈파크와 갈등을 빚은 후 전속계약 연장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최근 한예슬은 조여정 등이 소속된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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