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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의 아침 일상을 전했다.
이때 윤혜진은 "금요일 외치며 가는 아이"라면서 "응 너 시험이야 오늘"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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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또 윤혜진은 현재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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