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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 6일 방송에서 '추억의 개그 콤비' 배일집과 배연정의 진한 우정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몇 년 만에 선배 한무를 만나는 반가운 모습도 그려진다. 한무는 "두 사람이 사귀는 게 아니라, 같이 사는 줄 알았다"면서, "성도 똑같고 인정도 있고 의리도 있고... 이런 콤비 앞으로는 볼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햇빛 가득한 테라스에서 만난 세 사람의 잊지 못할 일화들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슴 아픈 가족사까지 닮은 이들의 사연도 공개된다. 어렸을 적 헤어진 후 만나지 못해 생존 여부조차 알 수 없는 아버지의 흔적을 찾기 위해 배연정이 나섰다. 또한 투병을 이겨 낸 여동생을 위해 배일집이 준비한 힐링 여행 이야기도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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