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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민하가 사격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박민하 측 관계자는 6일 "박민하가 이날 경북 포항에서 열린 충무기 전국중고학생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지난 해 본인이 세웠던 대회 신기록을 또 경신했다"고 전했다.
항상 저한테 최선을 다해주시는 남상현 코치님 감사합니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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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민하는 본업인 연기활동에 사격 선수로도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고 유튜브 채널 '박민하 FUN PARK'까지 운영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캐스팅돼 배우 현빈과 유해진, 임윤아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다음은 박민하가 SNS에 올린 전문.
오늘 포항에서 열린 제가 작년에 1등했던 충무기 전국중고등사격 대회(제 43회)에서 제가세웠던 대회 신기록을 깨고 조금은 아쉽지만 1등언니와 0.7점차이로 2등을했어요.
그렇지만 지난주 시합의 아쉬움을 기쁜맘으로 달랠수있었어요. 또 신기록을 세웠으니까 조금씩 조금씩 더 열심히 다음대회를 위해 달려볼게요.
항상 저한테 최선을 다해주시는 남상현코치님 감사합니다. 시합 한달여쯤 전에 사격복문제로 올해시합을 포기하려 했는데 한걸음에 달려와 시합 나갈 수 있게 수선해가며 사격복 맞춰주신 배성덕감독님. 덕분에 점수가 많이 올랐어요. 사격복 최고에요.감사합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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