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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보이스4'에서 새롭게 정비된 골든타임팀의 변화가 시선을 끈다. 시즌1 백성현의 복귀와 함께 강승윤이 뉴페이스로 등장한다.
시즌3에서 강권주와 함께 연쇄살인마 카네키 마사유키(박병은 분)를 추적했던 도강우(이진욱 분). 카네키 마사유키가 자신의 친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스스로 죽음을 선택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시즌4에서는 도강우를 대신해 LAPD 갱전담팀장 데릭 조가 골든타임팀의 협력 형사로서 강권주와 공조할 것을 예고한다.
#변화2. 돌아온 '심대식'
#변화3. 뉴페이스 '한우주'
시즌4에 새롭게 등장하는 한우주는 과거 대형 피싱 사이트를 일망타진한 경험이 있는 사이버 수사대 특채 출신의 콜팀 요원. 특히 골든타임팀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팬카페까지 운영했던 열성팬 한우주가 골든타임팀에 지원, 합류와 동시에 뛰어난 두뇌 플레이를 예고한다.
여기에 경찰 인생의 첫 멘토 강권주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이 깊은 콜팀 지령팀장 박은수와 함께 출동팀장 박중기, 출동팀 형사 구광수가 골든타임팀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온 몸을 던져 활약할 것을 예고한다. 이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골든타임팀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시즌4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를 박진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6월 1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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