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서핑 후유증→뷰티앱 중독?...기미 생겨도 아름다워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엄정화가 서핑 후유증으로 기미가 생겼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산책가자~~ 개코 티셔츠 너무 예쁘네 고마워~~^^ 서핑 후유증 기미 때문에 뷰티앱을 써봄. 중독 되겠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에게 받은 티셔츠를 인증하는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엄정화는 반려견 슈퍼와 함께 '꿀 피부'로 셀카를 남기는 모습. 하지만 엄정화의 꿀 피부 안에는 보정 어플의 도움이 있었다. 엄정화는 서핑 후유증으로 기미가 생겼다며 이를 가리기 위해 보정 어플을 썼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보정 어플을 쓰지 않아도 아름다운 엄정화만의 건강미가 돋보인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달 25일 종영한 tvN '온앤오프'의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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