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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호러 영화 '괴기맨숀'(조바른 감독, ㈜엠씨엠씨·스튜디오스카이 제작)이 6월 30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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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개봉하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소리 내면 죽는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전편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속편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더욱 강력해진 서스펜스를 예고하고 있다.
17일 개봉 예정인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12년 만에 돌아온 '여고괴담' 시리즈로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을 만나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분위기를 압도하는 배우 김서형과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열연을 선보인 김현수의 출연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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