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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승연이 완성된 미모를 과시했다.
이승연은 8일 자신의 SNS에 "너무 힐링되는 장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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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원피스에 셔츠 한 장을 걸친 채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승연은 지난 3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완치 소식을 알리며 9kg 감량에 성공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패션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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