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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빈우가 바디 화보를 위해 체중감량을 선언했다.
9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디화보 D-day 14. 그동안 체중 감량중에 스스로 합리화를 시키며 먹고싶은거 자주 먹었네요. 왠만하면 약속도 안잡으려 합니다. 2주간은 운동과 식단에 집중할께요오. 지인분들 도와주세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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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늘씬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김빈우가 바디 화보를 위해 얼마나 체중감량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2살 연하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둘째 출산 후 체중이 75㎏까지 증가했으나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20㎏ 이상 감량한 김빈우는 꾸준하고 성실하게 운동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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