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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노엘(장용준)이 숱한 논란 속에 럽스타그램까지 시작했다.
노엘은 장제원 국회의원 아들로 2017년 Mnet '고등래퍼'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방송 1회 만에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공원에 세워진 여성 동상에 성행위를 묘사해 사회적 물의를 빚었고, 미성년자 신분으로 흡연과 음주를 하는 사진들이 발견됐다. 특히 과거 성매매 시도 행적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고,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2019년에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를 시도했다. 노엘은 공판에서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운전자 바꿔치기),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보험사기)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준법 운전강의수강을 명령했다. 여기에 면허취소가 된 상황에서 유예기간 동안 운전을 하고 불법주차와 불법 유턴을 한 CCTV 영상이 공개되며 또다시 논란이 일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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