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보증, 파산의 아픔을 딛고 결혼, 사업으로 새로운 앞날을 꿈꿨다.
고민을 들은 보월당은 "40대 후반부터 갈등이 많았다고 나온다. 확고한 마음이 올해 들어서 더 나온다"며 "음력으로 5~6월엔 떠야 한다고 나온다. 올해가 본인에게는 모 아니면 도"라고 조언했다. 또 윤정수에게 곧 제2의 전성기가 올 거라는 희망적인 이야기도 전했다.
|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에서 윤정수는 앞으로 사업을 해도 될 지에 대해 물었다. 무무는 "머리는 있지만 꼬리가 없다"며 혼자 하지 말고 여러 명이서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을 하게 될 거다. 돈에 대한 한이 있다"며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의심을 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정수는 보증으로 파산 신청까지 했던 시기를 돌아봤다. 윤정수는 지난 2014년 지인의 보증을 잘못 서 20억 상당의 집을 경매 당했고 10억 가까운 채무까지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윤정수는 "힘들었을 때는 특별히 제대로 도와준 사람이 없었다. 그걸 법원의 판결로 정리하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가 없었다"며 "판사님의 이야기가 너무 와닿았다. 파산은 살려고 하는 거라고 하더라. 살고 또 열심히 일하라더라. 열심히 안 살까 봐 법적 조치를 해주는 거라 하는데 너무 와닿더라. 결국은 혼자 하는 거더라"라고 재기를 꿈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