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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이 뉴스에 깜짝 출연했다.
이후 등장한 강시후 군은 인터뷰에서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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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호동 부부는 2006년 결혼해 2009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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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10 20:56 | 최종수정 2021-06-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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