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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애완묘 다홍이의 갑질(?)을 폭로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30년 간 자신의 매니저로 일했던 친형의 횡령을 주장하며 지난 4월 5일 검찰에 친형을 고소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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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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