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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풍부한 표현력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하며 한층 강력한 퍼포먼스를 꾸몄다. 영혼에 구멍이 뚫려 불안한 소년의 사랑을 표현한,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군무와 소년의 유연한 감정선을 그려 낸 다섯 멤버의 표정 연기가 어우러진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K-팝을 선도하는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컴백 첫 주(초동) 음반 판매량 63만 장을 넘기며 자체 기록을 경신한 것을 비롯해 '혼돈의 장: FREEZE'는 최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위, 스포티파이 '톱 10 글로벌 앨범 데뷔' 차트 3위, '톱 10 USA 앨범 데뷔' 차트 3위를 기록했다. 6월 7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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