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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향기가 비스포크 썸머 무비 '너를 위해 문을 열어놓을게'에 출연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옥섭 감독, 구교환 프로듀서, 그리고 김향기는 이번 작품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 '유쾌발랄의 대명사'라 불릴 만큼 특급 시너지를 발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별히 평소 구교환 배우의 팬이며, 이옥섭 감독의 영화 '메기'를 좋아해 두 감독과 꼭 한번 작업해보고 싶다던 김향기는 촬영을 마치며 "평소에 너무 팬이었는데 같이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 눈앞에서 두 분의 케미를 느낄 수 있었고, 짧지만 자유로우면서도 정확하게 촬영에 임하시는 두 분의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두 분의 신박한 아이디어에 많이 웃었고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하기도.
이렇듯 여름 향기가 물씬 나는 숏무비를 통해 톡톡 튀는 청량한 매력을 뽐낸 김향기는 올해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로 안방극장에 찾아올 예정이다. '날아올라라 나비'는 주위에 흔히 볼 수 있고 누구나 방문하는 미용실을 소재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지금부터라도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새 작품을 통해 김향기가 그려낼 연기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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