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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박수영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첫 연기에 도전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어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줘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박수영은 그룹 레드벨벳 활동과 더불어 지난 31일 솔로로 발매한 스페셜 앨범 '안녕 (Hello)' 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을 선사, 음원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6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 하반기 배우로 빛나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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