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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인피니트 리더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성규(본명 김성규)가 더블에이치티엔이(Double H tne)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성규는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해 팀 내 리더와 메인 보컬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홀로서기에도 성공하며 입지를 굳혔다.
한편 성규는 오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월하 역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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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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