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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강경준이 아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3살인 아들은 훌쩍 큰 모습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때 엄마 아빠를 꼭 닮은 귀여움 가득한 비주얼과 큰 키로 눈길을 끈다.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강경준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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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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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14 12:24 | 최종수정 2021-06-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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