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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승연이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앞서 이승연은 최근 출연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두달만에 9kg을 뺐다. 건강하게 뺐다. 20년 전에 입었던 원피스가 드디어 맞아서 쾌재를 불렀다"며 다이어트를 한 이유에 대해 "갑상샘 문제로 대사가 뚝 떨어져서 살이 25kg 쪘다. 지금 수치가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패션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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