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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에 고경표가 특별 출연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신우여가 인간이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담(이혜리 분)을 위해 이별을 결심하는 모습이 담겨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 상황. '산신' 고경표의 등장이 극 전개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관심을 고조시킨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 속 고경표는 화이트 컬러의 의상과 새하얀 피부로 산신의 기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고경표가 이담과 마주해 이목을 끈다. 고경표는 흥미로운 상대를 만난 듯 호기심이 가득 담긴 초롱초롱한 눈빛과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고 있는데, 속내를 짐작하기 어려워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그가 어떤 이유로 이담과 만나게 된 것인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매주 수,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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