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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서인영이 '연애도사'에 출연해 "2년 째 연애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고민을 고백했다.
본격적으로 서인영은 자신의 연애 고민을 토로했다. 많은 남자친구를 만나지는 않았지만 5년씩 연애를 이어가는 등 항상 연애 성수기였다는 그는 약 2년째 솔로생활을 지내고 있다며 "지금 연애 비수기다. 지금은 관심도 잘 가지 않고,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한 마음을 전했다.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서인영은 연애 카운슬링을 받기 시작했다. 바로 진행된 타로점에서 서인영은 '향후 3개월 동안 연애운이 따를 수 있지만 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어 타로도사는 "2년 안에 결혼을 하지 않으면 남은 2년이란 시간이 힐링이 될 수 있다. 반면 2년 안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마음에 드는 상대와 결혼할 가능성이 적다"고 말해 서인영을 더욱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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