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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재미와 정보,의미까지 모두 잡은 '랜선장터'. PD와 MC들 모두 한 목소리로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데는 다 이유가 있다.
두 지역 간 자존심을 건 대표 특산물 판매 대결로 진행, 농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다 함께 지켜보며 각 팀의 승패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안방극장에 흥미진진함까지 선사한다.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떠오른 라이브커머스와 농촌의 색다른 만남으로 한층 풍성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여기에 장윤정, 안정환, 홍현희, 김동현까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잇는 대세들이 MC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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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C뿐만 아니라 농산물 판매 사원으로까지 나서게 된 그는 "농산물을 잘 소개할 자신은 있는데 구매를 유도하는게 너무 어렵더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는데 제가 제 모습을 보면서 반성을 하면서 다음부터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장윤정은 이날 '랜선장터'가 가진 착한 예능으로서의 가치에 대해 누차 강조하며 "우리 프로그램이 너무 착한 예능이긴 한데, 과연 재미는 있을까 고민이 컸던게 사실이다. 과연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이 재미가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스튜디오 녹화를 마쳐보니까 대박이더라. 너무 재미있더라. 게스트가 누구냐에 따라서도 너무 다르고 재미있고 볼 것이 풍부하다. 착하고 유익한데 재미까지 있는 프로그램이니 보신다면 계속 보실것 같다. 그리고 이런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셔야 함께 상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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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사실 제가 지방을 가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농가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방문하게 되면 정말 기쁘더라. 하나둘씩 판매가 되면 정말 기쁘더라.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랜선장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정과 마찬가지로 안정환 역시 '랜선장터'가 가진 가치에 대해 말하면서 "우리프로그램은 정말 취지가 너무 좋고 착한 예능이다. 만약 재미가 없다면 저희가 재미없는거니까 MC를 싹 갈아서라도 남아있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다. 놓치기 마시길 바란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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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김동현은 "'랜선장터'는 우리나라의 곳곳, 모르는 지역까지가서 특산물도 알려드린다. 많은 분들이 요새 먹방을 좋아하시지 않나. 요리를 해서 먹방까지 보여드린다. 영상을 통해서 구입까지 가능하다. 지금 시대에 가장 필요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 종합선물세트 같은 프로그램이라 자신한다"고 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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