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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
생일을 맞이한 지온 양은 엄마의 품에서 세상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윤혜진은 현재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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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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