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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SBS가 '펜트하우스3'에 이어 '라켓소년단'까지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 드라마 측은 모욕할 의도가 없었다며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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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라켓소년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사과했다. '라켓소년단' 측은 "5회 방송된 경기 내용 대해 사과 드린다"며 "저희는 어떤 특정한 국가, 선수, 관객에게 모욕감을 줄 생각은 없었다"며 "그러나 인도네시아 시청자들을 불쾌하게 한 데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더 세심하게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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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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