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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소희가 '알고있지만' 속 모습을 설명했다.
한소희는 유나비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소희는 "매력이라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고, 시청자 분들이 저를 통해 공감하기 때문에 날것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짜여진 상황보다 현장에 집중해서 순발력 있게 나올 수 있는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알고있지만'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지나치게 달콤하고 아찔하게 섹시한, 나쁜 줄 알면서도 빠지고 싶은 청춘들의 발칙한 연애가 그려질 예정이다.
원작자인 정서 작가가 원작의 매력을 살리는 극본을 만들어낼 예정이며 김가람 PD가 연출을 맡아 주1회 편성을 확정했다.
오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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