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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로맨스 영화 '빛나는 순간'(소준문 감독, 명필름·웬에버스튜디오 제작)의 주역들이 빛나는 홍보 릴레이를 이어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두 주인공, 고두심과 지현우가 빛나는 홍보 릴레이를 이어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오는 23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지현우가 출연해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영화 속에서 다큐멘터리 PD 경훈 역을 맡은 지현우는 쉽지 않은 감정선을 지닌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소신있는 선택으로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부터 제주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촬영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와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이야기다. 고두심, 지현우, 양정원, 전혜진, 김중기 등이 출연했고 '유 메이크 미 댄스' '걱정말아요'의 소준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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