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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송재희가 아내 지소연에게 럭셔리 드림카를 생일선물로 주었다.
송재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에 생각지 못한 어떤 힘든 일을 함께 겪으면서, 그 일을 대하는 아내에게서 '어른들을 부끄럽게 하는 진심'을 보게 됐고, 그 진심의 힘이 얼마나 큰가에 대해 감탄하게 됐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 넘치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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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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