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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5~6월 두 달 연속 1위, 6월 3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2049 시청률 비드라마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7.1%(2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6월 3주 비드라마 부문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놀면 뭐하니?'는 시청률과 화제성, 감성적 TV프로그램 선호 지표 모두 정상을 휩쓸어 대국민 인기 프로그램으로서의 독보적 입지를 한층 더 탄탄히 다졌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유야호가 'MSG워너비'의 'M.O.M'과 '정상동기'를 각각 박근태 작곡가, 나얼&영준에게 녹음 디렉팅을 받게 해, 그들의 황홀한 음색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쓴 일명 '갓근태' 작곡가와 '브라운 아이드 소울'로 정상을 찍은 나얼&영준이 개성 넘치는 MSG워너비의 목소리를 어떤 궁극의 하모니로 이끌어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이 6월 3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순위에서도 MBC가 1위를 차지해 MBC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입증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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