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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남편 윤승열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영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열아 미안해. 쉬다 갈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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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윤승열과 지난 1월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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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22 22:37 | 최종수정 2021-06-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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