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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예비신부의 국적과 나이를 밝히며 이미 혼인신고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지훈은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많은 축하와 관심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인사를 전했다는 것. 소속사 측은 "이지훈은 결혼과 함께 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 바랍니다"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앞서 이지훈은 직접 손편지로 팬들에게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지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신부와의 여행 사진을 공개하는 등 사랑을 숨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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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지훈은 1996년 1집 타이틀곡 '왜 하늘은'으로 화려하게 데뷔, 꾸준하게 가수로 배우로 그리고 뮤지컬에서 25년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지훈은 7월초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고, 커머스형 부캐릭터 '리태리' 활동과 방송 그리고 뮤지컬 '엑스칼리버' 캐스팅에 합류한 상태다.
lyn@sportschosun.com
▶이하 이지훈 결혼 공식 발표 전문
안녕하세요
오늘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결혼관련 기사가 보도 되었습니다. 신부는 일본 국적의 1993년생 비 연예인분과 9월 27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일본을 오갈수도 없었고, 서로의 대한 확신과 굳은 믿음으로 얼마전 혼인 신고 먼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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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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