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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박소진이 '좀비크러쉬: 헤이리'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이번 영화를 통해 삼총사로 호흡을 맞춘 공민정과 이민지에 대해 "평소에도 워낙에 아끼고 자주 만나고 사심으로도 친한 민지 배우, 그리고 이번 작품을 통해 친해진 민정 배우와 정말 친해져서 그 케미가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좀비크러쉬: 헤이리'는 좀비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마을을 구하기 위한 진선(공민정), 현아(이민지), 가연(박소진) 삼총사의 고군분투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버터플라이'(2013), '사돈의 팔촌'(2016), '커피느와르: 블랙 브라운'(2017), '굴레: 소녀의 눈'(2018) 등을 연출한 장현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공민정, 이민지, 박소진, 조승구, 김준식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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