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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최여진이 치마 차림새에도 축구 연습을 하는 열의를 보였다.
최여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하는 오하라. 스타일리스트의 경고를 먹으며 치마를 여러 개 찢어먹으심. 치마 올킬!! 축구 올킬!!! 오늘은 #미스몬테크리스토 #골때리는그녀들 (전 오늘 많이 안 나올 수도..제 예상..) 본!!!!쇄!!!수!!!!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최여진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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