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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명품백에 이은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에게 받은 내리사랑을 공개했다.
'롤린'으로 역주행 해 전성기를 맞은 브레이브걸스는 인기에 힘입어 신곡 '치맛바람'을 공개했다. '치맛바람' 역시 음악방송 1위를 하며 이제는 '역주행퀸'이 아닌 '정주행퀸'으로 올라서고 있다.
은지와 유나는 음원차트 1위에 대해 "저희가 '하이힐'이라는 곡으로 활동했을 때 76위에 올랐는데 그게 제일 높은 순위였다. 이번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확인해봤는데 실시간 1위였다. 정말 감사하다"고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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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가 준 용돈을 받고 유나의 어머니는 눈물까지 흘리셨다고. 유나는 "그 돈으로 어머니께 용돈을 드렸는데 어머니가 우셨다"며 "큰돈도 아닌데 그걸 받고 우시는 걸 보고 앞으로 얼마나 더 울려고 그러시나 싶다"고 엄마에게 사랑이 담긴 영상편지를 보냈다. 은지 역시 자신을 챙겨준 오빠에게 "앞으로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게 살자"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콘셉트로 '셀럽파이브'를 꼽았다. 하지만 "공백기 때 셀럽파이브를 커버하려고 연습했는데 너무 어려웠다. 포기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부족하더라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앞으로도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각자 전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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