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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PM이 가장 '투피엠 다운' 모습으로 2021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특히 멤버 JUN. K(준케이)가 만든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집'은 발매한 지 약 6년의 시간이 흐른 현재에도 K팝 시장에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2PM만이 구현 가능한 고혹적인 섹시미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며 지난해부터 방송가와 온라인을 뒤흔들었고 '우리집'을 소재로 한 2차 콘텐츠가 줄이어 재생산됐다. K팝 역주행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완전체 컴백을 향한 기대가 최고조로 이르렀고, 올해 3월 준호를 마지막으로 군백기를 마친 2PM은 많은 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만전을 기한 새 앨범 '머스트'로 보답한다.
타이틀곡 '해야 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우영을 필두로 JUN. K와 옥택연이 손길을 더해, 멤버들이 직접 신보 수록 10곡 중 7곡의 크레디트를 수놓으며 총력을 기울였다. 신곡 '해야 해'는 'K-섹시' 매력을 극대화한 노래로, 팬들과 대중이 2PM에게 바라는 매력에 충실해 신사답지만 강렬한 유혹을 전한다.
이외에도 앞서 공개한 여러 티징 콘텐츠 속 더 업그레이드된 2PM의 비주얼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K팝 팬들부터 대중의 관심까지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완벽한 피지컬은 물론 훈훈한 외모로 리즈를 갱신하고, 환상 속 클리셰를 그대로 옮긴 듯한 연출로 신보 '머스트'가 기대 이상의 작품임을 예고했다. 고퀄리티 음악과 비주얼 콘셉트로 무장한 새 음반 '머스트'와 타이틀곡 '해야 해'는 2PM 6인 완전체를 기다린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2PM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정규 앨범 '머스트'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7시 Mnet과 M2 디지털 채널에서 방송되는 컴백쇼 '머스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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