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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 딸 시온 양과 함께 바다를 찾았다.
한혜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갑자기 가게 된 양양바다. 파도 소리와 시온이 웃음소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딸 시온 양은 키 189cm의 장신인 아빠를 닮은 듯 7세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큰 키와 긴 다리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혜진은 8세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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