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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추격 스릴러 영화 '미드나이트'(권오승 감독, 페퍼민트앤컴퍼니 제작)가 오늘(24일) 밤 9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28일 밤 9시 네이버 나우의 '스튜디오 문나잇'으로 예비관객들과 만남을 예고, 여름 밤의 유쾌한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이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의 새로운 타깃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작품이다. 진기주, 위하준, 박훈, 길해연, 김혜윤 등이 출연했고 권오승 감독의 첫 상업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30일 티빙과 극장 동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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