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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이영숙 극본, 소재현 이수현 연출)가 메인포스터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마녀식당' 오픈 임박을 알리고 있다.
이어 희라의 요리를 먹고 동업자가 된 진의 표정은 속내를 알 수 없어 더욱 미스터리함을 가중시킨다.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를 앞에 두고도 기쁘지 않은 듯 얼굴에 많은 감정이 숨겨져 쉽사리 가늠키 어려운 것. 더불어 희라의 요리를 먹게 된 진이 교환한 소원과 대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희라, 진의 심상치 않은 인연이 예고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빗자루를 손에 쥔 길용은 알바생답게 듬직하고 싹싹 해 보이는 면모로 프로 알바생의 향기를 풍기고 있다. 하지만 그 역시도 희라와 진의 관계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눈치 챈 듯 둘을 응시하는 눈매에 호기심이 잔뜩 서려있다.
한편, 올 여름 특별한 식당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할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7월 16일 전격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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