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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문채원이 대체불가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러블리 보스 문채원이 사실 임원희와 맞먹는 '나홀로 궁상의 끝판왕'이라며 반전 짠내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식탁 대신 바닥에 밥을 차리고, 예쁜 그릇 대신 반찬 통 채로 식사하는 것이 좋다며 '현실 자취러'다운 모습을 밝혀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고.
또한 학창시절 미술학도를 꿈꾸던 문채원이 갑자기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운명적인 계기를 공개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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