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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5전쟁 71주년을 맞아 배우 박하선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힘을 모아 다국어 영상으로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국내외에 알린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박하선은 "부산의 근현대사를 소개하는 영상에 목소리로 참여하게 돼 기쁘며, 많은 누리꾼들이 시청해 주길 바랄 뿐이다"고 밝혔다.
한편 '피란수도 부산유산'은 2019년 대한민국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조건부로 등재된 상황이며 향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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